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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온열질환 증상을 정확히 알아두지 않으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구급차를 부르기 전 어떤 증상들을 확인해야 하는지 미리 숙지하면,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순간에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1. 열탈진(Heat Exhaustion) 초기 증상
- 과도한 발한, 차갑고 축축한 피부, 창백함
- 극심한 피로감·무력감, 두통·어지러움·구역질·구토
- 근육경련, 빠른 약한 맥박
- 조치방법: 시원한 장소로 이동, 옷 느슨하게 한 후 찬물·이온음료 섭취, 30분 내 호전 없으면 병원 또는 구급차 요청
🩺 2. 열사병(Heat Stroke) 응급 위험 신호
- 체온 40℃ 이상, 뜨겁고 건조하거나 축축한 피부
- 의식 혼란, 불안, 빠르고 강한 맥박, 혼수·발작 가능
- 즉시 조치: 119 또는 구급차 호출. 얼음찜질·차가운 물로 빠르게 체온 낮추기. 의식 없는 경우 물 섭취 절대 금지
⚡ 3. 경련·실신·오심 등 중간 증상
- 근육경련(열경련): 고열·땀·크램프 동반 → 시원한 곳 이동, 근육 마사지, 전해질 보충
- 열실신: 두통·어지럼 → 혈압 저하로 의식 일시 소실 → 눕힌 상태로 상태 관찰하고 회복 안 되면 구급차 요청
- 구토·지속적 복통·탈수 증상: 전해질 불균형 가능성 → 응급실로 빠른 이송 권장
📋 4. 주요 증상 & 구급차 호출 기준 요약표
| 증상 | 위험 수준 | 조치 기준 |
|---|---|---|
| 고열 ≥ 40℃, 의식 혼돈·발작 | 열사병 응급 | 즉시 119 또는 구급차 |
| 차갑고 축축한 피부 + 어지럼·구토 | 열탈진 초기 | 30분 이상 호전 없으면 병원·구급차 |
| 근육 경련·실신 | 중간 위험 | 응급조치 후 회복 없으면 구급차 |
| 구토 지속, 수분 섭취 불가 | 중간~고위험 | 즉시 병원 또는 구급차 |
🧰 5. 구급차 올릴 때 전달해야 할 핵심 정보
- 환자 증상(체온·의식 수준·호흡·맥박)
- 증상 발생 시간 및 경과
- 시행한 응급조치(얼음찜질, 수분 섭취 등)
- 기저질환 또는 평상 시 복용 중인 약물
✅ 마무리 요약
온열질환 증상은 가볍게 보았다가는 심각한 상황으로 급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급차 호출 전엔 고열·의식 이상·경련 등 응급 신호를 정확히 확인하고,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초기 대응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므로, 여름철에는 언제든 이 기준을 떠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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