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서울형 이음공제는 청년과 중장년 모두에게 고용 안정과 큰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빠르게 신청하지 않으면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2025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기회이니 지금 바로 준비해보세요.
서울형 이음공제란?
서울형 이음공제는 청년•중장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정부, 중소 벤처 기업 진흥 공단이 협력해 만든 전국 최초의 세대 연계형 공제 제도입니다. 청년과 중장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서울시·정부가 매월 총 34만 원을 적립하여 근로자가 3년간 근속하면 1,224만 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규모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과 만 50~64세 중장년입니다. 청년 이음공제는 기업당 최대 7명, 총 350명 규모이며, 중장년 이음공제는 기업당 최대 3명, 총 150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또한 청년과 중장년을 1쌍으로 동시에 채용하고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연 192만 원(최대 576만 원)까지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적립 구조와 혜택
근로자는 매월 10만 원씩 3년간 납입하여 총 360만 원을 적립하고, 기업은 매월 8만 원을 부담하지만 1년 이상 고용 시 전액 환급됩니다. 서울시와 정부는 각 8만 원씩 총 540만 원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실질 혜택을 크게 높입니다.
| 구분 | 월 납입액 | 3년 총액 | 혜택 |
|---|---|---|---|
| 근로자 | 10만 원 | 360만 원 | 1,224만 원 + 복리이자 |
| 기업 | 8만 원 | 288만 원 | 1년 후 전액 환급 |
| 서울시·정부 | 16만 원 | 540만 원 | 기업 부담 경감 |
신청 방법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우편 신청은 경상남도 진주시 영천강로 167 이노휴먼시티 4층 성과보상처 공모형 담당자 앞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정보동의서, 근로자의 주민등록등본 및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사업자등록증, 4대 보험 가입 증명서입니다.
활용 팁 및 주의사항
서울형 이음공제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서류 누락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문의는 중진공 콜센터(1588-6259) 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 02-2133-9396, 9397)로 가능합니다.
결론
서울형 이음공제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청년과 중장년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니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8월 1일 접수를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Q&A
Q1. 서울형 이음공제는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중복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Q2. 기업의 실질 부담금은 얼마나 되나요?
1년 이상 고용 시 기업 부담금은 전액 환급되어 실질 부담이 0원입니다.
Q3. 중장년의 경우 비정규직 채용도 지원되나요?
네, 비정규직 채용도 가능합니다.
Q4. 신청 가능 인원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 350명, 중장년 150명 총 500명까지입니다.
Q5.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2025년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